오늘의 게임 "픽셀 히어로즈 어드벤처"
오늘 리뷰할 게임은 "Z5" 게임 회사의 "픽셀 히어로즈 어드벤처"입니다!
이 게임은 픽셀 그래픽의 MMORPG 장르로 다양한 장비를 파밍하며 캐릭터를 육성하는 수집형 RPG 게임입니다.
게임의 스토리는 딱히 없어서 바로 진행되는데, 필드를 돌아다니면서 필드몹, 필드보스, 레이드, 파티던전 등에서 장비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그 종류가 다양하고 도감도 있어서 도감작하면서 수집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장비와 보스 처치 도감, 펫 도감 등 다양한 도감작이 가능한 게임이다.
그래서 재미는? 픽셀 히어로즈 어드벤처의 장점!
수집하는 재미가 있다.
위에서 말 했듯이, 장비, 보스, 펫, 장난감 등 수집할 것들이 많고 종류가 다양해서 소소하게 수집하고 도감을 채우는 재미가 있다.
과금유도가 없다.
사실 이건 장점이자 단점인데, 광고나 미션 보상으로 다이아를 퍼주는데 중요한게 쓸 곳이 없다.
사냥이나 보스 노가다가 주 콘텐츠고, 그러다보니 과금할 콘텐츠는 아직 보이지 않았다.
사냥하는 재미가 있다.
필드몹들을 자동 사냥으로 편하게 파밍 할 수 도 있고, 필드보스나 레이드 보스들을 사냥하기 편하게 스폰주기나, 맵에서 표시도 해줘서 접근성이 좋다.
픽셀 히어로즈 어드벤처의 아쉬운 점은?
불친절한 듀토리얼
사실상 듀토리얼이 있긴하지만 없는 수준이다. 게임에 그냥 던져둔다 수준이 맞다.
듀토리얼은 그렇다 쳐도 공식카페도 없고 이 게임을 다루는 블로그나 카페고 없고, 디스코드에 들어가봐도 공략은 커녕 한국인 자체가 별로 없었다. (구글플레이 1위여서 설치한건데, 어떻게 1위인거지..?)
초반이 어렵다.
불친절한 듀토리얼의 연장선이긴 한데, 초반 난이도가 생각보다 높다. 가이드 퀘스트도 있긴한데, 장비를 맞춘 이후에 따라갈 수 있는 수준이라 초반에는 할게 많이 없다.
거래소나 다른 던전도 있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더 있을 것 같은데, 초반 진입 장벽이 있다.
조작이 불편하다.
스킬이나 공격은 어차피 자동으로 나가서 크게 상관이 없는데 이동하는 조이스틱이 왼쪽 맨 아래 고정 되어 있어서, 거슬리게 불편하다.
설정에 조이스틱 설정이 있는데 버그인건지 적용이 되진 않았다.
레이드에서 내가 어디에..?
스킬 이펙트와 데미지 표시 끄는 기능이 있어서 끄고도 해봤는데, 렉도 좀 걸리고 그러니 내가 어디있는지는 찾지 못했다.
유저가 너무 적다.
채널이 여러개가 있고 필드가 나눠져있다보니 그렇게 느끼는 걸 수도 있는데, 외국인이 많고 한국인은 확실히 적은 편이다.
불친절한 듀토리얼을 위한 간단한 공략
극초반 듀토리얼 따라가다 보면 카르토바 5스테이지 쯤에서 막히게 되는데, 이럴 때 마리안델로 돌아가서 필드보스 잡으면서 전설템을 얻고
조금씩 깨면서 장비 모아서 분해하는게 레벨업이 제일 빨리 되는데, 20레벨 찍고 스킬 한개 더 장착하면 쉬움은 다 깰 수 있게 된다.
필드보스 같은 경우 내가 안잡은 보스의 전리품도 남이 훔쳐갈 수 있어서, 혼자 잡을 수 있는 약한 보스를 빠르게 잡는게 제일 좋다.
다이아는 크게 쓸 곳이 없어보이는데, 나는 그냥 무기나 방어구 승급석 사서 승급시켜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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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평가
주관적인 평가
초반 듀토리얼이 불친절하고, 초반에 난이도가 좀 있어서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가 적어서 진입장벽이 조금 있다. 유저수가 적고 한국인의 수는 더 적어서 길드원이나 유저들하고 소통하는 걸 좋아하는 유저에겐 좋지 않다. 하지만 게임의 방향성이 수집과 사냥을 통한 도감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도감작 콘텐츠는 다양하고 많아서, 픽셀 그래픽의 소소한 매력과 혼자 조용히 사냥하고 도감작하는 걸 즐기는 사람에겐 좋다.
PVP도 준비 중이라고 하고, 콘텐츠는 계속 개발 중이라서 소소하게 찍먹 정도 해보면 좋을 것 같다.
한 줄 평 : 유저도 적고 진입 장벽도 있지만, 수집, 도감작 위주의 고전 rpg 좋아하면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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