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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디펜스게임

특급 주술대전 리뷰 및 뉴비 공략, 티어, 게임 정보

오늘의 게임 "특급 주술대전  : 4인전

오늘 리뷰할 게임은 특급 주술대전 : 4인전 입니다.

디펜스 장르로 랜덤다이스나, 운빨 존많겜처럼 기존에 없는 주술을 사용해서 스테이지 클리어 하는 게임입니다.

 

 

기존의 타워 디펜스 게임들과 다르게 캐릭터를 소환하는게 아니라 주술을 소환해서 주술을 써서 클리어하는 방식입니다.

 

특급 주술대전의 장점!

주술이라는 새로운 시스템, 다양한 신수랑 유물, 스킬들

일반적으로 타워 디펜스 게임처럼 캐릭터를 소환하는게 아닌 주술이라는 일종의 스킬을 뽑아서 진행한다.

또한 타워디펜스 게임류를 상당히 많이 해봤지만, 특정 조합으로 뽑는 신수나, 데미지 중첩 같은 색다른 유물로 디펜스 게임들과는 다른 점들이 있어서 새로웠다.

 

뜬금없는 화끈한 뽑기 이미지에 당황했다.

혜자 아닌 혜자같은 게임..?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이벤트도 이상한 룰렛 밖에 없고, 뽑기권도 얻기 힘들고, 유물도 없고, 신수도 없는데..

게임을 며칠 하면서 80스테이지 클리어가 익숙해질 때 쯤 되면, 생각보다 뽑기권도 많이 주고, 재화도 부족하지않아서 무과금도 노력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한게 좋았다. 물론 과금하면 더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직까진 업데이트가 잘된다.(02월21일 대규모 업데이트 예정)

기존은 4인이 같이해서 개인 경쟁 콘텐츠 밖에 없었는데 협동 모드도 출시하고, 불, 물, 땅 속성 밖에 없던 주술도 번개, 독, 바람 한번에 3가지 속성이 더 출시하고, 이벤트 모드와 하드모드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정도면 콘텐츠 다 안만들고 미리 출시해서 반응 보는게 아닐까 할 정도로 신규게임인데 바로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슬슬 종결 콘텐츠까지 다 봐서 심심해가던 찰나에 잘 됐다.

 

특급 주술대전의 아쉬운 점?

뉴비에게 조금 가혹하다.

신수도 없고, 유물도 없고, 주술 강화도 안 되어있는 뉴비에게는 웨이브를 많이 깰 수 없는데, 초반 웨이브 보상은 많이 짠 편이라 성장하기가 힘들다. 80스테이지 클리어 기준으로 뽑기권 600개랑 골드도 2만골드 이상 주는 걸 생각하면 초반 성장이 힘든 편이다.

하지만 2월 21일 업데이트에서 이벤트 모드도 나오고 하니 지켜봐야할 것 같다. 진입 장벽은 좀 있는 편

 

강화 비용이 조금 너무하다.

주술 강화 비용은 골드가 너무 많이 들어간다. 영웅 등급인 고드름 6 > 7 레벨 가는데 23만 골드가 들어갔는데, 80스테이지 클리어 후 광고보고 2배 받아야 4만골드 정도 얻는다. 이건 하드 모드나 이벤트 모드가 나와서 보상을 봐야 알것 같다.

신수 강화의 경우 6레벨까지는 나름 쉽게 갈 수 있긴하지만 그 이상 강화에는 너무 많은 재화가 필요해서 무과금으로는 조금 힘들어 보인다. 뽑기에서 0.5%의 확률로 중복 신수를 얻으면 30개 정도 주니 무과금은 많은 노가다가 필요해보인다.

 

게임 배속 시스템이 조금 특이하다.

이건 뭐 큰 단점은 아니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 멤버쉽 과금하면 30일 동안 1.2배속을 준다. 다른 게임은 2배를 바로 주는데 조금 이상하다. 4명이 같이 진행하기 때문에 4명다 과금을 했다면 1.8배가 되는 이상한 시스템.

 

물속성을 강제함.

디펜스류 게임들은 나만의 여러가지 조합으로 깨는 재미가 있지만, 이 게임은 결국 가장 높은 주술 등급인 천벌을 많이 모아서 클리어 하는 건데, 물속성 빼고는 좀 하자가 있어서 물속성 천벌을 못 얻으면 클리어 확률이 좀 낮아진다.

곧 있을 업데이트에 속성이 3개나 더 생기니 지켜봐야겠다.

신수 티어표

대사제 복실이, 현자 롤리폴리츄, 장독대미야옹, 고드름 3세

앞으로 새로운 신수가 나오면서 바뀌겠지만, 아직까진 위 4개는 필수요소다.

대사제 복실이 - 힐과 주술 공격력 강화가 있다.

6렙을 찍어야 공격력 강화가 생기기 때문에 한번에 6렙 찍을 수 있을 때 구매 및 사용 추천. 공격력 강화가 영구 중첩이라 필수 신수다.

현자 롤리폴리츄 - 지속시간 동안 주술의 쿨타임이 대폭감소

사실 얻자마자 효과가 제일 좋아서, 개인적으로 첫 신수 구입으로 추천한다.

장독대미야옹 - 골드 or 영혼 획득, 6렙 이후 10%확률로 속성 강화.

6렙전에도 영혼 획득 때문에 쓸만하지만 6렙 속성 강화가 아주 사기적이다. 확률은 적지만 강화 최대치 이상으로 강화도 가능하기 때문에 필수 신수.

고드름 3세 - 물속성 주술의 공격력을 대폭 강화

크게 강화 없이도 쓸만해서, 뉴비들에게 많이 추천되지만 물속성 천벌이 안뜨거나 다른 속성이 더 많이 뜨면 망하는 경우가 생기니 어느정도 덱 구성이 된 후에 뽑아야한다.

 

 

위 4개의 신수 이후에는 사신 프로피, 바위지기 보부, 마우스 타이슨 등이 쓸만하다.

 

뉴비를 위한 간단 공략

- 시작하자마자 뽑기 강화 한번 진행

- 뽑기 2~3번 진행 후 150골드 모아서 뽑기 강화 한번 더 진행

- 뽑기에서 고드름 또는 전설 등급 이상의 주술이 나왔으면 바로 지네 수배범 소환

- 위의 주술이 안 나왔다면, 2번째 수배범(영혼 1) 뽑아서 영웅 뽑기 진행

- 고드름이나 그 이상의 주술이 나올때 까지 반복 후 지네 소환해서 뽑기 강화 7렙까지 진행 (그 전까진 뽑기 X)

- 7렙이 됐으면 뽑기 하면서 주술 합성 및 신수 소환(고드름3세는 소환 X)

- 고릴라 수배범(영혼 3) 만 계속 뽑으면서 덱 압축 진행(일반, 희귀 등급의 주술을 없애는 것) 영웅 등급에서는 고드름과 보호막만 남김

 - 천벌 1~2개 or 물속성 전설 주술과 고드름이 5~6개 정도 있고 현자 신수를 뽑았다면, 코뿔소 수배범(영혼 7)을 소환

- 그 이후 천벌이 가장 많은 속성부터 강화 해주면서, 가끔 선조 등급의 채굴 소환, 물속성 선조는 남겨두기

- 속성 강화 쭈욱 해주면 80스테이지 클리어 가능(노말 모드 기준)

 

게임 평가

 

주관적인 평가

타워 디펜스 게임과 다른 방식이라 신선해서 좋았고, 111%가 새로운 디펜스 게임 잘 뽑아내서 믿고 했던 것 같다.

초반 진입 장벽도 있고, 강화는 조금 매운 편이지만, 며칠 진행하다보면 유물이랑 신수는 다 얻을 수 있고, 80스테이지 클리어 가능할 때 부턴 은근 재화도 잘 모이는 편이다. 무과금도 충분히 즐길만 하고 과금 하다면 더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출시한지 얼마 안된 신규 게임이지만 바로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하는 것을 보면 앞으로가 더 기대 된다.

디펜스류 게임을 좋아한다면 꼭 한번 해보길 바란다. 앞으로 운영만 잘하고 밸런스만 잘 맞추면 괜찮을 듯 하다.

 

한 줄 평 : 초반 진입 장벽이 좀 있는 편이지만 이겨낸다면 갓겜이 될 수 있다. 게임 이름이 좀 별로..? 해보길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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